간추린 중국뉴스 2025년 7월 24일 목요일(음력6월30일) > 뉴스/운세

간추린 중국뉴스 2025년 7월 24일 목요일(음력6월30일)

1. 베이징(北京), 내연기관차(燃油车)의 공유차(网约平台) 진입 전면 금지?

- 7월 20일부 베이징에서 내연기관차의 공유차 플랫폼 접근이 전면 금지된다는 소문이 확산했으나, 이후 중국도시공공교통협회(网约车)분회가 해당 공지를 삭제하고, “출처 미확인 정보”라며 사실이 아님을 인정했다

- 다만 이미 2020년부터 선전(深圳), 광저우(广州), 동관(东莞), 시안(西安) 등 일부 도시에서는 내연기관차의 공유차 운영을 제한하거나 퇴출했으며, 베이징도 유사 조치를 고려중이라는 분석은 여전합니다.

2. 산둥성(山东省) 지난시(济南市) ‘강우’ – 지난시(济南市) 강우로 2명 사망·10명 실종

- 7월 22일 새벽 0시~5시, 지난시(济南) 라이우구(莱芜区)에서 최고 시강우량 364mm 기록. 이로 인해 대왕장진(大王庄镇) 시광자동(石屋子村)·주자위촌(朱家峪村) 일대서 산사태(山洪) 발생해 2명 사망, 10명 실종, 건물 19채 피해.

3. 통신3사(三大运营商), 요금제 간소화·투명성 제고 발표

- 중국 이동통신 3사(차이나모바일, 유니콤, 텔레콤)가 요금제 수를 줄이고, 요금 투명성 강화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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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중국축구협회(中国足协), 국가 e-스포츠 축구팀 창단 계획 발표

- FIFA 감독, e-스포츠 관계자들과 협력해 e-축구 국가대표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
5. 모성 연령과 출생 성비 상관관계 연구

- 최신 연구에 따르면 엄마의 연령이 높을수록 동일한 성별의 자녀를 연달아 출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경향이 확인됐습니다. 기전이나 의학적 인과관계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.

6. 상하이(上海)에서 19세 청년 사망 사건

- 허난성(河南) 출신 19세 남성이 상하이에 출근 중, 100위안 택시비를 1,010위안으로 잘못 지불함. 이후 위챗을 통해 환불 요청했으나 실패, 농약 자살(喝农药自杀)로 사망했습니다.

7. 시안(西安) 50대 경비원, 순직 시비

- 50세 경비원이 근무 중 사망했지만, 사용자 측은 조기 출근은 ‘근무 외 시간’이라며 산재(工伤) 불인정 입장입니다.

8. 강간·살인 재판

- 형수(大嫂)를 강간하고 이를 말리던 목격자를 출소 후에 살해한 사건 1심에서 사형유예(死缓). 사망자의 유족이 형수(大嫂)측을 상대로 132만 위안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, 현재 2심에서 재판 중입니다.

9. 京东(징둥), ‘요리파트너(菜品合伙人)’ 모집 발표

- 새로운 외식 파트너 제도로, 요리당 최저 100만 위안 수익 보장, 3년 내 전국 1만 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합니다.

10. 이란(伊朗) 중국·러시아와 ‘핵 프로그램’ 3자 회담 예정

이란 외교부가 중국 및 러시아와 함께 핵 문제 협의를 계획 중이라 발표했습니다.

11. 한국의 대북 방송 정책 변화

- 국가정보원은 7월 21일 기준으로 모든 대북(對朝) 라디오 방송을 완전히 중단.
- 또한 북한의 만화, 애니메이션, 영화 등의 영상 자료에 대한 수입·시청 제한을 사실상 해제했습니다.

12. 방글라데시 공군 교관 기체 추락사고

- 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 추락으로 캠퍼스 내 추락, 학생 31명 사망.

13. 일본(日本) 자민당(执政联盟), 국회의원 불신임 서명 운동

- 자민당 내 의원들이 이시바 시게루(石破茂) 총리에 대한 불신임 서명 운동을 추진 중. “사임하지 않으면 불신임 추진”이라고 공표했습니다.

14. 미국(美国)의 유네스코(UNESCO) 재탈퇴

- 미국이 유네스코에서 세 번째 탈퇴를 선언했습니다. 또한 17년 만에 핵무기를 재배치, 영국(英国)에 배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

15. 미·필리핀(菲律宾) 무역합의

- 필리핀은 미국산 수입품에 무관세, 미국은 필리핀산 제품에 19% 관세를 부과하는 조건으로 협상 타결.